야생의 위로: 산책길 동식물에게서 찾은 자연의 항우울제
야생의 위로: 산책길 동식물에게서 찾은 자연의 항우울제
  • 저자 : 에마 미첼 지음; 신소희 옮김
  • 출판사 : 심심
  • 발행연도 : 2020
  • ISBN : 9791156758174
  • 자료실 : [열린] 신간도서(상호대차불가)
  • 청구기호 : 182.3-미83ㅇ
<8월 북큐레이션 주제: 초록의 위로>

따사로운 햇살의 계절, 여름.
푸릇함과 생기가 도는 바깥 풍경을 따라
내 마음도 푸른색으로 물들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 책소개

에마 미첼은 25년간 우울증을 앓았다. 《야생의 위로》는 그가 반평생에 걸쳐 겪어온 우울증에 관한 회고록인 동시에 몇 번의 심각한 우울 증상을 겪는 동안 만난 자연의 위안에 관한 일 년간의 일기다. 미첼은 가벼운 무기력증에서 자살 충동에 이르기까지 우울증의 다양한 양상을 경험하며, 그런 시기마다 자신을 위로했던 자연의 모습을 생생한 글과 그림, 사진으로 옮긴다. 매일 산책길에서 동식물을 관찰하고 스케치하고 사진으로 찍는 과정이 쌓여 가장 힘겨운 날에도 회복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되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