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말들 : 불을 밝히는, 고독한, 무한한, 늘 그 자리에 있는, 비밀스러운,소중하고 쓸모없으며 썩지 않는 책들로 무장한
도서관의 말들 : 불을 밝히는, 고독한, 무한한, 늘 그 자리에 있는, 비밀스러운,소중하고 쓸모없으며 썩지 않는 책들로 무장한
  • 저자 : 강민선 지음
  • 출판사 : 유유
  • 발행연도 : 2019
  • ISBN : 9791189683245
  • 자료실 : [열린] 성인서가
  • 청구기호 : 818-강38ㄷ
[4월 전지적 사서 시점 북큐레이션 : 모두에게 열린도서관]

'그냥 이용자'가 아닌 '사서였던 이용자'는
이전과 달라진 시선으로 도서관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눈여겨봅니다.
고요한 서가 사이를 산책하면서, 매혹적인 책 숲을 자유롭게 헤매면서,
우주의 거대한 질서 한가운데에서 도서관과 책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서관의 무수히 많은 책들 속에서 살아 있는 생명 같은 한 권의 책을 찾고,
그 안에서 조용하게 빛을 발하는 하나의 문장을 채집하지요.
『도서관의 말들』은 저자가 차곡차곡 모은 책의 말, 도서관의 말에서 출발해 자신의 삶,
사서로 일하던 지난 시간, 독자이자 이용자이자 글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