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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빛나는 친구 : 이세현 그림책
    저자 : 이세현 글·그림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발행연도 : 2024
    [5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밤하늘의 별만큼 너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 도롱이는 밤마다 동그마니 앉아 별을 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보면 기분이 좋아졌지요. 어느 날, 마을에 이상한 빛이 나타납니다. 커다랗고 환한 자판기였지요. 도롱이는 자판기와 친해지려 나무열매도 가져다주고, 주위를 빙빙 맴돌며 말도 걸어 보지만, 자판기는 시큰둥합니다. 두더지에게 자판기는 동그랗고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도롱이는 저 멀리...
  • 껌딱지 코딱지
    저자 : 장지혜 글 ; 뜬금 그림 출판사 : 리틀씨앤톡 발행연도 : 2024
    [5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유치원에 마지막까지 남은 껌딱지와 코딱지 엄마와 할머니가 올 때까지 무엇을 하며 기다릴까요? 껌딱지는 유치원에 남아 엄마를 기다려요. 다른 아이들은 모두 가 버리고 함께 남은 건 코딱지뿐이에요. 훌쩍거리는 껌딱지에게 코딱지가 말해요. “우리 괴물 잡으러 가자!” 그러고는 사탕을 건네요. 할머니가 심심하거나 무서울 때 먹으라고 준 거래요. 막대사탕을 입에 넣자 침이 묻은 사탕이 몽실몽실 커졌어요. 풍선처럼 커...
  •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
    저자 : 신동섭 글 ; 오승민 그림 출판사 : 비룡소 발행연도 : 2024
    [5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진한 감동을 자아내는 소년과 여우의 아름다운 우정 “산짐승인 여우를 동생이라고 하다니 어찌 된 사연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 본문에서 타내는 압록강 아래 여우난골 외딴집에서 어미 잃은 검은 여우를 데려다 길들여 서로 의지하며 지내 왔다. 호랑이에게 물려 목숨을 잃은 어머니, 원수를 찾아 집을 나선 호랑이 사냥꾼 아버지,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 만주로 사냥을 떠난 할아버지까지. 가족의 빈자리를 까매가 채워...
  • 숨숨 도서관 : 하얀 밤의 고양이
    저자 : 주애령 글 ; 김유진 그림 출판사 : 노란상상 발행연도 : 2024
    [5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고양이들이 숨어들기 좋아하는 아늑한 숨숨집처럼, 외로운 아이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함께 떠난 여름휴가에서 사고로 엄마 아빠를 잃고 홀로 돌아온 진석이, 아빠는 빚쟁이에게 쫓기고 엄마마저 과로로 쓰러지는 바람에 일상을 스스로 챙겨야 하는 아연이. 어른의 돌봄과 관심을 누리지 못하는 두 아이는 작은 도서관을 찾아가 책에 빠져들고, 그곳에서 만난 하얀 고양이와 교감하면서 깊은 위로를 받는데...
  • 오늘은 식물 : 초록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
    저자 : 김선곤 지음 ; 무늬 그림 출판사 : 드림데이(Dreamday) 발행연도 : 2024
    [5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콘크리트 건물 속 지쳐 가는 현대인에게 꺾이지 않는 초록빛 생명력을 전하다 누구나 아플 때도 건강할 때도 있다. 현실의 장벽에 움츠러들고, 눈앞에 다가온 오르막길에 주춤하고 망설이기도 한다. 식물도 그렇다. 최상의 조건에서도 아프고 힘이 없을 때가 있다. 하지만 아픈 시기를 이겨낸 식물은 연초록 생명을 뽐내며 다시금 힘차게 일어난다. 작가는 식물의 잔잔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믿는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
  •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 Marigold mind Photo Studio : 윤정은 장편소설
    저자 : 윤정은 지음 출판사 : 북로망스 발행연도 : 2024
    [5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보고 싶은 미래가 있나요? 읽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마음 사진관으로 오세요.” 두 면은 바다이고 두 면은 도시인 언덕 끝에 있는 마을. 밥을 지어 나누어 먹고 아무 대가 없이 서로를 도와주는 마을. 바로 이곳 ‘메리골드’에서는 여전히 마법 같은 하루가 펼쳐진다. 한 가지 달라졌다면, 시크하지만 속내 따듯한 사장 지은이 정성 어린 기도로 손님들의 마음의 얼룩을 깨끗이 지워주던 ‘마음 세탁소’ 자리에 새로운 ...
  • 작은 요정의 크리스마스
    저자 : 다니엘라 드레셔 지음; 한미경 옮김 출판사 : hanL: 발행연도 : 2023
    [12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눈보라가 치는 겨울밤 작은 요정 플리는 눈 속에서 길을 잃은 난쟁이 소년을 만납니다. 마침 그날 밤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기 위해 오시던 산타 할아버지가 둘을 발견하게 되는데… 성탄절, 아이들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선물을 나누고픈 마음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 출처 : 알라딘
  • 마음에 말걸기
    저자 : 가비 가르시아 글; 미란다 리바데네이라 그림; 이소영 옮김 출판사 : 타임교육C&P 발행연도 : 2023
    [12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보기란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먼저, 아이들에게 익숙한 ‘타인과 친구 맺기’를 이야기로 그려냄으로써 ‘자신의 마음’과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친절함, 이해심, 용서, 응원을 베푸는 긍정적인 친구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내 자신에게도 그러한 자질을 발휘할 수 있다는 지혜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마치 다정...
  • 수상한 고물상
    저자 : 박현숙 글; 유영주 그림 출판사 : 북멘토 발행연도 : 2023
    [12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어느 날 여진이는 친구 이대팔에게서 ‘바람 귀신’이 세상에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대팔은 인터넷에 떠도는 바람 귀신 사진을 보여 주며 “우리도 바람 귀신과 만난 적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바람 귀신은 사람들의 경계를 풀기 위해 가장 힘없고 불쌍한 모습으로 위장을 하고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며칠 전 폐지 리어카를 끌고 가던 할머니가 바로 바람 귀신이라는 것이었다. 며칠 전, 실제로 폐...
  • 느리게 읽어도 괜찮아
    저자 : 허드슨 탤벗 글·그림; 허진 옮김 출판사 : 미운오리새끼 발행연도 : 2023
    [12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글 읽는 건 두려웠지만 그림 그리는 건 숨 쉬는 것만큼 쉬웠던 허드슨은 책 속 세상에서 길을 잃자 밖으로 나가는 길을 그려 보기로 한다. 빨리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천천히 시간을 들여 자신만의 속도로 글을 읽다 보니, 어느새 두려움은 사라지고 이야기의 세계가 차츰 열리는 경험을 한다. 그리고 책 속 세상에서 길을 잃은 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